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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하이브 “민희진, 뉴진스 볼모로 협박..수년간 요구 수용” [공식입장]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아티스트를 볼모로 회사를 협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민 대표가 뉴진스 컴백에 즈음해 메일로 회사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포렌식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는 4월부터 여론전을 준비하라는 민 대표의 지시가 적힌 기록도 있고, 노이즈를 만들어 회사를 괴롭힌다는 기록도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당사는 수년간 민 대표의 반복되는 요구를 수용하고 타협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요구가 경영권 탈취를 위한 ‘빌드업’ 과정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시기와 상관없이 멀티레이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감사에 나설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민희진 대표는 지난 25일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BTS’, ‘르세라핌’, ‘아일릿’, ‘에스파’ 등 다양한 아티스트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기자회견과 인터뷰에서 아티스트를 언급하지 말자고 수차례 제안 드리는 것도 당사가 아티스트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하이브는 25일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감사 대상자 중 한 명이 이번 조사 과정에서 민 대표의 어도어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을 인정했다.하이브는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서울 용산경찰서에 민희진 대표와 A부대표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밝힐 수 없는 범죄행위를 포함해 더 이상 경영활동을 맡기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들이 계속 발견되는데도 민 대표가 해임요구 등에 일체 응하지 않아 어도어 경영 정상화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26 18:01
연예일반

“BTS 좋아+견제 NO”.. 빌보드 CEO, 의혹은 선 긋고 애정은 밝히고 [종합]

“K팝의 미래는 밝아요.”미국 빌보드 본사 최고 경영자(CEO)인 마이크 반이 K팝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한국 방문은 이번인 처음인 만큼, K컬처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며 재치 있는 입담도 자랑했다.마이크 반은 15일 ‘빌보드 코리아’ 5월 론칭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조선 펠리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빌보드 코리아’ 발행인 김유나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빌보드 본사 CEO의 공식 내한은 2020년 글로벌 미디어그룹 펜스케 미디어 코퍼레이션(PMC)에서 빌보드 본사를 인수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 마이크 반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뒤 ‘빌보드 코리아’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전했다. 그는 “K팝은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지변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에 ‘빌보드 코리아’를 통해서 K팝의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 세계인들이 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 반은 계속해서 ‘K팝 아티스트’들에 대해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나에게 딸과 조카가 있다. 모두 BTS, 블랙핑크, 르세라핌, 뉴진스, 투바투를 좋아한다”면서 “나는 한 명만 꼽을 수 없다. 모든 K팝 아티스트를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있는 5일 동안 이루고자 하는 소망이 있냐”는 질문에는 “한국 음식들을 모두 먹어보고 싶다. 그리고 찜질방에 꼭 가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K팝 아티스트들에게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은 하나의 목표로 자리 잡았다. K팝의 영향력도 나날이 커지다 보니 실제로 ‘2023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는 K팝 부문을 새로 신설하기도 했다. 다만 K팝 차트가 따로 신설되면서 K팝의 상승세를 보여주는 동시에 K팝의 성장을 견제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존재하고 있다. 특히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의 집계 방식을 변경한 것과 관련해 ‘K팝 견제 목적’라는 목소리가 컸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반은 “‘핫100’이나 ‘빌보드 200’ 등 기본 차트를 포함해 150여 개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라틴 차트, 재즈 차트도 있어 K팝 차트만 다르게 운영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이어 “그에 대한 노하우도 있고 어떻게 운영하는지 알고 있다. 음악이 가진 모든 뉘앙스를 표현하기 위해 K팝 차트를 따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협력사와 파트너 관계가 있겠지만, ‘K팝 차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한편 ‘빌보드 코리아’는 오는 6월 창간호 ‘빌보드K Vol.1’ 발행과 함께 론칭된다. 김유나 대표는 “론칭 파티를 대신해서 본사가 진행하고 있는 행사 중 하나를 한국에 유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미국 본사 콘텐츠 팀 및 편집장들과 다양한 기획을 준비 중이다. 또한 마이크 반 CEO 방한을 맞아 깜짝 콘텐츠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빌보드 코리아’는 이번 론칭을 통해 빌보드 재팬, 빌보드 아라비아, 빌보드 에스파니아, 빌보드 브라질 등을 포함한 빌보드 인터내셔널 출판물의 국제판 목록에 합류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5 14:14
스포츠일반

여자 유도 이혜경, IFJ 트빌리스 그랜드슬램에서 첫 정상

2024 파리 올림픽 티켓을 따낸 여자 유도 기대주 이혜경(광주교통공사) 국제유도연맹(IJF)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정상에 올랐다.이혜경은 23일(한국시간) 조지아 트빌리시 올림픽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48㎏급 결승에 출전해 에스파딘아 로라(프랑스)를 누우면서 던지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했다. 그는 이날 경기 시작 후 1분21초만에 지도(반칙) 1개를 뺏었다. 이어 40여초 후 몸싸움을 펼치다 상대 선수를 뒤로 메쳐 경기를 끝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을 거쳐 이혜경의 한판승을 선언했다.이혜경이 IJF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IJF 올림픽 랭킹 18위인 이혜경은 지난 6일 대한유도회가 발표한 파리올림픽 우선 선발 선수 명단에도 이미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여자 52㎏급에 출전한 정예린(인천광역시청)과 장세윤(한국체대), 여자 57㎏급 김주희(충북도청)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3.23 11:07
연예일반

현빈♥손예진→공유·이동욱...오늘(21일)도 고척돔 뜬 스타들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 공유, 이동욱 등이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 2차전을 찾았다. 개막 당일인 전날 지드래곤, 에스파, 차은우, 이보영·지성 부부 등에 이어 또 한번 스타들이 총출동했다.21일 MLB를 대표해 방한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오후 7시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 2차전을 치렀다.이날 경기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직관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바람막이, 그린 컬러의 모자 등을 착용한 채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연예계 절친인 공유와 이동욱 또한 현빈, 손예진 부부의 바로 뒷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그룹 엑소 백현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제창했으며, 그룹 (여자)아이들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개막일인 전날에도 스타들이 대거 자리해 시선을 끈 바 있다. 가수 지드래곤은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현재 샌디에이고 구단의 특별고문이기도 한 박찬호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찬호는 이날 시구자로 나섰다.아울러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도 이날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차은우는 자신의 SNS에 고척돔에서 LA 다저스 모자를 쓰고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담긴 인증샷을 게재했다. 배우 이보영, 지성 부부 역시 이날 고척돔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야구팬임을 인증했다. 이 밖에도 옥택연, 황재균(kt wiz)과 티아라 지연 부부, 개그맨 김영철, 가수 션 등이 MLB 개막전을 관람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21:06
연예일반

지드래곤·차은우·에스파…‘MLB 개막전’ 고척돔에 스타 총출동

지드래곤, 에스파, 차은우, 이보영·지성 부부 등 스타들이 고척돔에 총출동했다.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4 MLB 개막전을 치른 가운데, 스타들이 대거 자리해 시선을 끌었다.가수 지드래곤은 이날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현재 샌디에이고 구단의 특별고문이기도 한 박찬호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찬호는 이날 시구자로 나섰다. 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도 이날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차은우는 자신의 SNS에 고척돔에서 LA 다저스 모자를 쓰고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담긴 인증샷을 게재했다.배우 이보영·지성 부부 역시 이날 고척돔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야구팬임을 인증했다. 이 밖에도 옥택연, 황재균(kt wiz)과 티아라 지연 부부, 개그맨 김영철, 가수 션 등이 MLB 개막전을 관람했다.지난해 뉴욕 양키스티다움에서 시구를 해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에스파는 이날 경기 전 공연을 펼쳐 흥을 돋웠다. 가수 박정현은 미국과 한국 국가를 열창했다.한편,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5-2로 승리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1 12:28
연예일반

지드래곤-박찬호, 함께 ‘MLB 서울시리즈’ 관람…VIP석 ‘밝은 미소’

가수 지드래곤과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4 MLB 개막전을 치른 가운데, 지드래곤과 박찬호가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현재 샌디에이고 구단의 특별고문이기도 한 박찬호는 이날 시구에 나섰고, 시구를 마친 뒤 VIP석으로 이동해 지드래곤과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고척돔에 자신의 노래가 울려 퍼지자 쑥스러워하며 웃기도 했다.이날 두 사람이 VIP석에서 함께 즐겁게 경기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SNS 등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지난해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시구해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에스파는 이날은 경기 전 공연을 펼쳤다. 가수 박정현은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불렀으며, 차은우, 옥택연, 지성과 이보영 부부, 황재균(kt wiz)과 티아라 지연 부부, 개그맨 김영철, 가수 션 등이 MLB 개막전을 관람했다.한편,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5-2로 승리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1 11:31
연예일반

이재욱, ♥카리나와 열애 인정→1인 기획사 설립?…씨제스 “계약 기간 남아있어”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열애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재욱이 1인 기획사 설립설에 휩싸였다.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아직 이재욱과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있다”고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이재욱이 오는 4월 소속사와 전속계약 종료 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7일 카리나와 열애를 인정한 후 이적 소식으로 눈길을 끈 것이다.한편 이재욱은 지난 2018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다. 이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환혼: 빛과 그림자’ 등에 출연했다. 지난 28일 디즈니플러스 ‘로얄로더’가 공개됐으며 현재 넷플릭스 ‘탄금’(가제)을 촬영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9 18:11
연예일반

이재욱♥카리나, 커플 여행 예능 가능할까? 이재욱 “좋아요”(살롱드립2)

배우 이재욱과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재욱의 예능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재욱은 27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공개된 ‘살롱드립2’ 영상에서 장도연과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장도연은 이재욱에게 “출연해주는 분들에게 여행 예능을 제안했다. 그렇게 모인 분이 배우 고윤정과 에스파 카리나”라며 “이재욱 씨도 같이 갈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이를 들은 이재욱은 “내가 갈 수 있겠냐. 거기를”이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그러면 발만 한 번 걸쳐보겠다”고 했고, 이재욱은 “좋다”고 흔쾌히 답해 커플 예능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두 사람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7 19:26
연예일반

이재욱♥카리나, 연예계 커플 탄생… “알아가는 단계, 따뜻한 시선 부탁”[공식]

연예계에 새 커플이 탄생했다.이재욱과 카리나의 소속사 양측은 27일 일간스포츠에 이재욱과 카리나가 이제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이날 앞서 한 매체는 이재욱과 카리나가 한 럭셔리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서울과 이탈리아 밀라노를 오가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재욱이 촬영하고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재욱은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종영한 ‘환혼’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8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로얄로더’에 출연한다.카리나는 그룹 에스파로 지난 2020년 데뷔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7 13:18
연예일반

카리나·이재욱 열애설…이재욱 소속사 “확인 중”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열애설에 휩싸였다.이재욱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일간스포츠에 “보도와 관련해 본인에게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카리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이날 디스패치는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주로 이재욱이 사는 동네에서 조용히 산책을 즐기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한다고 전했다.한편 이재욱은 디즈니+ ‘로얄로더’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카리나는 오는 6월부터 에스파의 두 번째 월드 투어 ‘싱크: 패러렐 라인’에 나선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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